한국 거리음식 최고네... SD 페타주, 호떡에 반했다

심규현 기자 2024. 3. 1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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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25)가 벌써 다양한 한국 음식을 체험하고 있다.

특히 타티스 주니어는 이날 광장시장에 방문해 광장시장의 명물 중 하나인 호떡을 먹었다.

호떡으로 입맛을 돋운 타티스 주니어는 김치와 함께 만둣국까지 섭렵했다.

한국 방문 첫날부터 그 누구보다 한국을 즐기고 있는 타티스 주니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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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25)가 벌써 다양한 한국 음식을 체험하고 있다. 그는 호떡에 이어 만둣국까지 섭렵하는 일명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호떡먹는 타티스 주니어.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SNS

샌디에이고는 15일 오전 1시30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했다.

이른 새벽에 도착한 선수단은 빠르게 호텔에서 휴식을 취한 뒤 오후부터 본격적으로 한국 관광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타티스 주니어 역시 이날 낮부터 자신의 아내와 함께 경북궁과 광장시장 등 서울의 유명 관광지를 돌아다녔다.

특히 타티스 주니어는 이날 광장시장에 방문해 광장시장의 명물 중 하나인 호떡을 먹었다. 그 누구보다도 맛있게 호떡을 즐기는 모습이었다.

이뿐만이 아니다. 호떡으로 입맛을 돋운 타티스 주니어는 김치와 함께 만둣국까지 섭렵했다. 젓가락을 보여주며 젓가락질에도 능하다는 것을 보여줬다. 한국 방문 첫날부터 그 누구보다 한국을 즐기고 있는 타티스 주니어다. 

만둣국 먹는 타티스 주니어.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SNS

샌디에이고는 오는 16일 용산 어린이공원과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하는 유소년 야구 클리닉을 통해 본격적인 한국 일정을 소화한다. 오는 17일과 18일에는 각각 팀 코리아, LG 트윈스와 격돌하며 20일 LA 다저스와 서울시리즈 개막전을 갖는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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