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사랑의 서브에이스 이벤트 통해 태광그룹과 45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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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은 2023-24시즌 홈경기에서 진행한 '사랑의 서브에이스 기부' 이벤트를 통해 모기업인 태광그룹 7개 계열사가 4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흥국생명 선수가 서브에이스를 기록할 때마다 100만 원씩 적립해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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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은 2023-24시즌 홈경기에서 진행한 '사랑의 서브에이스 기부' 이벤트를 통해 모기업인 태광그룹 7개 계열사가 4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흥국생명 선수가 서브에이스를 기록할 때마다 100만 원씩 적립해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6개월 동안 태광산업을 포함한 7개의 태광그룹 계열사가 '패밀리 데이' 행사를 통해 기부 이벤트에 동참했고 총 4500만 원이 모였다.
계열사들이 낸 기부금은 그룹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한국백혈병소아암 협회, 두발로어린이집, 전국학대피해아동쉼터협의회 등을 통해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서브에이스에 기부를 결합해 응원의 기쁨을 두 배로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흥국생명은 15일 오후 7시 GS칼텍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흥국생명은 현재 승점 76으로 현대건설(승점 77)에 이어 2위에 자리하고 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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