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고용부 관광마이스업 일자리 집중 지원

부산=노수윤 기자 2024. 3. 1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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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고용노동부의 '지역체감형 일자리 프로젝트'에 선정돼 관광마이스업 분야 일자리를 집중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새로운 형태의 일자리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만큼 부산시는 앞으로 3개월간 고용부와 프로젝트를 설계·기획하고 오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광회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관광마이스업 일자리를 집중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관광하기 좋고 일하기 좋은 부산'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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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체감형 일자리 프로젝트 추진, 주민 체감 성과 기대
지역체감형 일자리 프로젝트 업무협약식./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가 고용노동부의 '지역체감형 일자리 프로젝트'에 선정돼 관광마이스업 분야 일자리를 집중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부산시는 이날 고용부와 지역별 프로젝트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과 김광회 부산시 경제부시장, 사업 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프로젝트 비전을 선포하고 협약을 했다.

지역체감형 일자리 프로젝트는 고용부가 지역 일자리 사업의 성과 제고를 위해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연계형 일자리 정책이다.

부산시는 우수한 자원과 기반시설, 산업 육성 정책 기조, 관광객 회복 추세에도 인력난 등으로 고용 애로를 겪는 관광마이스업을 지원 대상 산업으로 연계 패키지를 구성·응모해 선정됐다.

새로운 형태의 일자리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만큼 부산시는 앞으로 3개월간 고용부와 프로젝트를 설계·기획하고 오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광회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관광마이스업 일자리를 집중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관광하기 좋고 일하기 좋은 부산'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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