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한일 대화협력 강력 확대"...셔틀외교 복원 1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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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한일 정상이 셔틀 복원 등에 합의한 지난해 3월 정상회담 이후 1년에 대해 양국 대화와 협력이 정치, 안보, 경제,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질적, 양적으로 강력히 확대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일본 정부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오늘 정례 기자회견에서 양국은 국제 사회의 여러 과제에 협력해야 할 중요한 이웃 국가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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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한일 정상이 셔틀 복원 등에 합의한 지난해 3월 정상회담 이후 1년에 대해 양국 대화와 협력이 정치, 안보, 경제,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질적, 양적으로 강력히 확대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일본 정부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오늘 정례 기자회견에서 양국은 국제 사회의 여러 과제에 협력해야 할 중요한 이웃 국가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엄혹한 전략환경에서 한미일 협력도 중층적으로 진전되고 있다며 이런 협력 확대는 일본의 전략적 이익에도 이바지하는 유의미한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야시 장관은 또 양국이 내년에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는 것에 대해서도 양국 국민이 관계 개선을 실감할 수 있도록 한국 측과 긴밀히 의사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지난달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가 히타치조선의 법원 공탁금을 수령한 데 대해서는 이미 한국에 항의했다며, 지난해 한국 정부가 발표한 조치를 근거로 적절히 대응하도록 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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