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해외투자유치단, 일본 투자유치 활동 나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사천시는 국제경쟁력 제고와 해외기업 유치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해외투자유치단'을 파견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해외투자유치단 파견은 최근 한·일 관계 개선에 따른 한국 기업과의 협업 기회 확대에 관심을 보이는 일본 기업과 관내 기업에게 투자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주선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사천시는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제경쟁력 제고, 해외기업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경남 사천시는 국제경쟁력 제고와 해외기업 유치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해외투자유치단'을 파견한다고 15일 밝혔다. 정대웅 항공경제국장으로 단장으로 구성된 해외투자유치단은 오는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해 대한민국 우주수도 사천의 우수한 투자환경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해외투자유치단 파견은 최근 한·일 관계 개선에 따른 한국 기업과의 협업 기회 확대에 관심을 보이는 일본 기업과 관내 기업에게 투자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주선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사천시는 설명했다.
21일에는 일본 굴지의 공업도시인 니이하마시에서 에히메현, 니이하마시 기계산업협동조합 및 상공회의소, 에히메 도요산업창조센터 관계자들을 만난다. 또 아부철공소, 추미고용기 등 중소기업을 방문해 공장시찰과 함께 투자유치 설명회를 연다.
22일에는 서울 ADEX 2023 개최 당시 사천시 외투기업 대상 투자유치설명회에 참여했던 스미토모그룹의 스미토모중공업 이온기술㈜을 방문해 핵심관계자들과 면담을 진행한다. 스미토모그룹 역사박물관인 별자동산기념관도 둘러본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우주항공복합도시가 조성될 국제도시 사천에 신사업의 도입과 육성 방안 모색으로 사천 산업의 국제경쟁력을 제고하고 해외기업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윤 아들 입시비리" "주수호 실체 고발"…의료계 집안싸움 점입가경[오목조목]
- 축구선수 꿈 앗아간 만취운전자 820만원 공탁…판사 "조롱하나"
- 류준열-한소희 열애설…양측 모두 "사생활 존중 부탁"
- 결혼 뒤 "돈부터 줘"…노총각 울린 신부
- '비단뱀'이 미래 먹거리?…"기존 양식·축산업 대체 방안"
- 윤재옥, '이종섭 수사' 공수처 때리기…"선거 개입하나?"
- 울산 찾은 이재명 "지방소멸하는데 수도권 폭발 정책 꺼내"
- '신당역 살인' 서울교통공사 "살인 방지 어려웠다"…책임 부인
- "아이 있으니 욕 그만"…엄마의 부탁에 주먹 날린 60대男
- 미국의 '틱톡 금지법'과 중국의 '만리방화벽'[베이징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