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의회 폐회…2024년 제1회 추경안 등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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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5회 태백시의회 임시회가 1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고재창 시의장 대표 발의 조례안, 태백시장 제출 조례안 및 동의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18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고재창 시의장은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도와준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한다"며 "집행부는 의원들의 발언 내용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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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제275회 태백시의회 임시회가 1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고재창 시의장 대표 발의 조례안, 태백시장 제출 조례안 및 동의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18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최미영 시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장성광업소 폐광에 따른 고용위기지역 지정 신청과 관련해 "고용위기지역은 일을 하고 싶어도 일자리가 없는 지역"이라며 "태백이 이런 지역에 이른 것은 그 누구도 책임지지 않아 태백관광개발공사 등 실패를 반복했기 때문이다"고 주장했다.
홍지영 시의원은 "농촌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이 점차 늘어나면서 농가 경영 부담이 높아지고 있다"며 "농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고재창 시의장은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도와준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한다"며 "집행부는 의원들의 발언 내용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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