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화명생태공원에 튤립 보러 오세요”

정예진 2024. 3. 15. 16: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광역시 낙동강관리본부가 화명생태공원 내에 튤립 7만 송이 규모의 꽃단지를 조성했다.

낙동강관리본부는 앞서 지난해 12월 공원 내 P1 주차장 맞은편 4000㎡에 아펠톤 등 11종의 튤립을 심었다.

박영복 부산광역시 낙동강관리본부 공원사업부장은 "긴 겨울을 이겨낸 튤립 꽃들을 보며 희망 가득한 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낙동강관리본부, 화명생태공원 내 튤립 7만 송이 꽃단지 조성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 낙동강관리본부가 화명생태공원 내에 튤립 7만 송이 규모의 꽃단지를 조성했다.

낙동강관리본부는 앞서 지난해 12월 공원 내 P1 주차장 맞은편 4000㎡에 아펠톤 등 11종의 튤립을 심었다.

본부는 이번 주말부터 튤립이 본격적으로 꽃을 피울 것으로 보고 시민들에게 꽃단지를 개방할 예정이다.

지난해 부산광역시 화명생태공원 내 꽃단지에서 핀 튤립. [사진=부산광역시]

시민들은 이번 봄꽃 튤립을 시작으로 생태공원에서 다양한 여름·가을 꽃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다.

삼락·화명·대저생태공원 일원에서는 코스모스와 백일홍 등으로 꾸며진 꽃단지가, 화명생태공원 메타세퀘이아길 수국단지에서는 수국이, 생태공원 내 습지 주변 연꽃단지에서는 연꽃 등이 조성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박영복 부산광역시 낙동강관리본부 공원사업부장은 “긴 겨울을 이겨낸 튤립 꽃들을 보며 희망 가득한 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