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화명생태공원에 튤립 보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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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낙동강관리본부가 화명생태공원 내에 튤립 7만 송이 규모의 꽃단지를 조성했다.
낙동강관리본부는 앞서 지난해 12월 공원 내 P1 주차장 맞은편 4000㎡에 아펠톤 등 11종의 튤립을 심었다.
박영복 부산광역시 낙동강관리본부 공원사업부장은 "긴 겨울을 이겨낸 튤립 꽃들을 보며 희망 가득한 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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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 낙동강관리본부가 화명생태공원 내에 튤립 7만 송이 규모의 꽃단지를 조성했다.
낙동강관리본부는 앞서 지난해 12월 공원 내 P1 주차장 맞은편 4000㎡에 아펠톤 등 11종의 튤립을 심었다.
본부는 이번 주말부터 튤립이 본격적으로 꽃을 피울 것으로 보고 시민들에게 꽃단지를 개방할 예정이다.
시민들은 이번 봄꽃 튤립을 시작으로 생태공원에서 다양한 여름·가을 꽃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다.
삼락·화명·대저생태공원 일원에서는 코스모스와 백일홍 등으로 꾸며진 꽃단지가, 화명생태공원 메타세퀘이아길 수국단지에서는 수국이, 생태공원 내 습지 주변 연꽃단지에서는 연꽃 등이 조성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박영복 부산광역시 낙동강관리본부 공원사업부장은 “긴 겨울을 이겨낸 튤립 꽃들을 보며 희망 가득한 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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