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민현, 신곡 ‘Lullaby’ 컴백 무대‥자장가처럼 포근한 라이브

이하나 2024. 3. 15. 16: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겸 배우 황민현이 자장가처럼 포근한 라이브로 팬들과 교감했다.

황민현은 지난 3월 14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새 디지털 싱글 'Lullaby' 무대를 공개했다.

황민현은 무대를 펼치기 전후로 의자에 앉은 채 누군가에게 편지를 쓰듯 골똘히 생각에 잠기는가 하면 "푸른 봄을 기다리며"라는 친필 글씨와 함께 팬들과 기념사진을 찍는 듯한 연출로 'Lullaby'의 의미를 전달했다.

팬들과 잠시 이별을 앞둔 황민현은 무대에 앞서 '미니 팬미팅'도 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가수 겸 배우 황민현이 자장가처럼 포근한 라이브로 팬들과 교감했다.

황민현은 지난 3월 14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새 디지털 싱글 ‘Lullaby’ 무대를 공개했다. 섬세하고 부드러운 황민현의 음색과 정확한 음정, 스펙트럼 넓은 음역대로 해석한 이번 ‘Lullaby’ 무대는 라이브가 지니는 강점과 묘미를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Lullaby’ 무대는 은은한 노란 조명이 켜진 황민현의 방을 콘셉트로 꾸며졌다. 단정한 흰색 니트 차림으로 침대에 앉은 황민현은 미세한 호흡과 떨림까지 느껴질 정도로 노랫말 하나하나의 의미를 곱씹는 동시에 음절 한 마디 한 마디에 감정 흐름을 섬세하게 녹여냈다.

황민현은 무대를 펼치기 전후로 의자에 앉은 채 누군가에게 편지를 쓰듯 골똘히 생각에 잠기는가 하면 “푸른 봄을 기다리며”라는 친필 글씨와 함께 팬들과 기념사진을 찍는 듯한 연출로 ‘Lullaby’의 의미를 전달했다.

팬들과 잠시 이별을 앞둔 황민현은 무대에 앞서 ‘미니 팬미팅’도 열었다. 깜찍한 포즈를 취하고 팬들이 적어준 메모들을 직접 읽으며 팬들과 소통했다.

한편, 지난 13일 공개된 ‘Lullaby’는 우아한 스트링 사운드와 잔잔한 건반 소리가 황민현의 부드러운 목소리에 녹아든 곡이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