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안 먹는 강아지 뱃속 들여다보니...동전 133개 삼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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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강아지의 뱃속에서 동전이 무려 133개나 발견돼 충격을 안겼다고 12일(현지 시간) BBC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강아지 찰리의 견주들은 찰리가 밥을 못 먹고 변도 못 보자 영국 스윈던의 한 동물병원으로 데려갔다.
수술을 해야 한다고 판단한 병원 측은 찰리의 배를 개복했고, 그 안에서 수많은 동전을 발견했다.
찰리의 뱃속에 들어있던 동전은 무려 133개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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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강아지의 뱃속에서 동전이 무려 133개나 발견돼 충격을 안겼다고 12일(현지 시간) BBC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강아지 찰리의 견주들은 찰리가 밥을 못 먹고 변도 못 보자 영국 스윈던의 한 동물병원으로 데려갔다.
병원 측은 찰리의 뱃속을 초음파로 촬영했고, 위장에 플라스틱으로 추정되는 정체불명의 이물질이 들어있는 것을 발견했다.
수술을 해야 한다고 판단한 병원 측은 찰리의 배를 개복했고, 그 안에서 수많은 동전을 발견했다.
찰리의 뱃속에 들어있던 동전은 무려 133개에 달했다. 무게는 680g이었으며, 총 금액은 18파운드 20펜스(약 3만 800원)였다.
현재 찰리는 수술 후 건강을 되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수술을 집도한 수의사 마테우스 네로네는 "모두에게 놀라운 일이었다"며, 강아지가 어떻게 그 많은 동전을 먹을 수 있었는지 미지수라고 말했다.
이어 "동전에는 구토, 설사, 식욕 부진을 유발할 수 있는 아연이 포함돼 있다"며 강아지가 동전을 섭취할 시의 위험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YTN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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