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광주·전남 수출, 전년동월대비 0.6% 증가한 52억8400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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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이 전년동월 대비 소폭 증가했다.
광주본부세관이 15일 발표한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2월 광주·전남 수출액은 전년 동월대비 0.6% 증가한 52억8400만 달러, 수입액은 5.3% 증가한 37억87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올해 2월말 누계기준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10.3% 증가했고, 수입도 4.1% 증가하며 무역수지는 34억8400만 달러 흑자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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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영래 기자 = 2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이 전년동월 대비 소폭 증가했다.
광주본부세관이 15일 발표한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2월 광주·전남 수출액은 전년 동월대비 0.6% 증가한 52억8400만 달러, 수입액은 5.3% 증가한 37억87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른 무역수지는 14억9700만 달러 흑자를 보였다.
올해 2월말 누계기준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10.3% 증가했고, 수입도 4.1% 증가하며 무역수지는 34억8400만 달러 흑자를 기록 중이다.
2월 광주지역 수출은 반도체가 9.6%, 기계류가 14.8% 증가했으나 수송장비(4.2%), 가전제품(36.6%), 타이어(12.9%)는 감소했다.
전남지역 2월 수출은 철강제품(5.0%)과 수송장비(85.6%)는 늘었으나 화공품(0.6%), 석유제품(7.5%), 기계류(17.3%)는 감소했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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