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본부, 3월14일 백설기데이 나눔행사 개최

황송민 기자 2024. 3. 1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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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본부(본부장 황종연)가 14일 '백설기데이'를 맞아 충북도청 정문에서 '백설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황종연 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3월14일이 우리 쌀로 만든 백설기를 선물하는  뜻깊은 날로 인식되길 바란다"며 "농협은 쌀 수급과 쌀값 안정을 위해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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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도지사(오른쪽 두번째)가 충북농협본부 직원들과 ‘백설기 데이’를 맞아 출근하는 도청 직원과 도민에게 충북 쌀로 만든 백설기 떡을 나눠주고 있다.

충북농협본부(본부장 황종연)가 14일 ‘백설기데이’를 맞아 충북도청 정문에서 ‘백설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충북 쌀 소비 촉진과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농협 임직원은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함께 도청 출근 직원 등 도민을 대상으로 지역 쌀로 만든 백설기 떡과 쌀과자를 나눠주며 충북 쌀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백설기데이는 3월14일 사탕을 선물하는 상업적 마케팅 대신해 우리 쌀로 만든 떡을 선물해 쌀 소비 촉진과 건강한 먹거리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2012년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이 지정한 기념일이다.

황종연 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3월14일이 우리 쌀로 만든 백설기를 선물하는  뜻깊은 날로 인식되길 바란다”며 “농협은 쌀 수급과 쌀값 안정을 위해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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