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후백제 역사문화권 전략계획 수립 나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화재청이 후백제 역사문화권 활성화 방안을 마련한다.
15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오는 4월부터 '초광역 역사문화권 전략계획 수립 연구(후백제·중원)' 용역에 들어간다.
한편, 후백제 왕도였던 전북 전주시를 비롯한 후백제역사문화권 7개 시·군으로 구성된 후백제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가 '후백제역사문화자원 실태조사 및 중장기 계획수립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관련 용역 오는 12월까지
문화재청이 후백제 역사문화권 활성화 방안을 마련한다.
15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오는 4월부터 '초광역 역사문화권 전략계획 수립 연구(후백제·중원)' 용역에 들어간다. 용역비는 4억원이다.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역사문화권별 주요 핵심권역을 밝히고, 권역 간 연계와 관계, 육성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연구과제다.
이를 통해 기초지방자치단체 간 정비사업의 유기적 연계 및 체계적 추진을 위한 종합계획을 만든다.
지역 간 교류 실태 및 연계 잠재력, 대내외 인지도, 역사문화자원 조사·발굴·연구 사업의 성과, 핵심 유적 중심의 주요 권역 설정, 권역별 역사적 정체성 부각 및 육성 방안 등을 검토한다.
이번 용역은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우리나라 고대 역사문화권과 문화권별 문화유산을 연구·조사·발굴·복원해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기 위한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이 2020년 시행됐다.
후백제는 지난해 1월 법안 개정을 통해 역사문화권에 포함됐다.
한편, 후백제 왕도였던 전북 전주시를 비롯한 후백제역사문화권 7개 시·군으로 구성된 후백제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가 '후백제역사문화자원 실태조사 및 중장기 계획수립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윤 아들 입시비리" "주수호 실체 고발"…의료계 집안싸움 점입가경[오목조목]
- 축구선수 꿈 앗아간 만취운전자 820만원 공탁…판사 "조롱하나"
- 류준열-한소희 열애설…양측 모두 "사생활 존중 부탁"
- 결혼 뒤 "돈부터 줘"…노총각 울린 신부
- '비단뱀'이 미래 먹거리?…"기존 양식·축산업 대체 방안"
- 동급생 살해에 암매장까지…13살 중학생들의 범죄에 中 경악
- 한미훈련 종료 다음날에도 공군 '실탄사격' 육군 '공중강습'
- 울산 찾은 이재명 "지방소멸하는데 수도권 폭발 정책 꺼내"
- 20m 높이 절벽 아래로 차량 추락…40대 운전자 사망
- '성탄절 도봉구 화재' 집에서 피운 담배꽁초서…구속 송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