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25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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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오를 한국단편경쟁 상영작이 확정됐다.
영화제조직위원회는 올해 한국단편경쟁 부문에 1332편이 접수된 가운데, 이 중 25편이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김병규 감독과 김영글 감독, 이보라 평론가, 조현나 씨네21 기자, 문석 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등이 심사를 맡았다.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5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열흘간 전주 영화의거리를 비롯한 전주시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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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공모서 5편 선정
오는 5월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오를 한국단편경쟁 상영작이 확정됐다.
영화제조직위원회는 올해 한국단편경쟁 부문에 1332편이 접수된 가운데, 이 중 25편이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거짓말 알레르기, 곰팡이, 구어, 귀화전도, 너에게 닿기를, 담비는 결혼이 하고 싶다, 땅거미, 뜬구름, 밝은 방, 부흥농장, 분리에 대한 중요한 발견과 그에 따른 몇 가지 불안, 성적 정정 기간, 손끝의 말, 안경, 왜행성, 이부자리, 작별, 지호, 촛불에 부는 바람, 춤을 추면 혹시나, 치킨맨, 트랙-잉, 하나의 장례식과 둘의 졸업식, 한대만, 헨젤: 두 개의 교복치마가 관객을 만난다.
김병규 감독과 김영글 감독, 이보라 평론가, 조현나 씨네21 기자, 문석 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등이 심사를 맡았다.
심사위원들은 올해 역대 가장 많은 출품을 기록한 한국단편경쟁 부문에 대해 "코로나19 팬데믹과 극장의 위기라는 또 다른 제약을 거치며, 단편영화 창작자들은 분명 양적 활기를 되찾은 듯하다"고 입을 모았다. 또 작품들이 남긴 인상에 대해 "회복, 변형, 믿음"이라는 핵심어를 강조했다.
총 47편이 접수된 지역공모 부문에서는 가계, 너에게 닿기를, 소용돌이, 언젠가 알게 될 거야, 자전거 도둑이 선정됐다.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5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열흘간 전주 영화의거리를 비롯한 전주시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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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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