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신학기 늘봄학교 운영 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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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15일 신학기를 맞이해 늘봄학교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김태훈 부교육감은 늘봄교실 등 시설을 둘러본 후 초1 맞춤형 프로그램 '블록로봇과 놀이'수업을 참관하며 프로그램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늘봄학교 운영에 대한 늘봄학교 실무인력 등 교직원의 다양한 의견도 수렴했다.
대구황금초등학교는 지난해부터 선제적으로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아침늘봄과 저녁늘봄 등 다양한 늘봄 유형을 운영해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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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5일 신학기를 맞이해 늘봄학교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김태훈 부교육감은 늘봄교실 등 시설을 둘러본 후 초1 맞춤형 프로그램 '블록로봇과 놀이'수업을 참관하며 프로그램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늘봄학교 운영에 대한 늘봄학교 실무인력 등 교직원의 다양한 의견도 수렴했다.
대구황금초등학교는 지난해부터 선제적으로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아침늘봄과 저녁늘봄 등 다양한 늘봄 유형을 운영해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다.
올해 대구황금초등학교 늘봄학교 참여 학생은 67명으로 지난해 47명 대비 42.6%가 증가했다. 이에 바닥난방 공사, 모래놀이장, 명상 숲 등 다양한 늘봄 공간을 개선·확충했다.
학부모 수요조사를 통해 연극놀이수업, 두근두근 뮤직 큐, 두뇌기반보드게임, 코딩 등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김태훈 대구시부교육감은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늘봄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해 나가겠다"며 "2학기 늘봄학교 전면 도입에 대비해 늘봄학교 공간, 인력, 프로그램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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