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피스커 악재에 이차전지株 일제히 하락(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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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주가가 15일 미국 전기차 업체들의 악재로 인해 일제히 내렸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날보다 1만7천500원(4.21%) 내린 39만8천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뉴욕 증시에서는 전기차 스타트업 피스커가 파산보호 신청을 준비한다는 소식에 51% 이상 폭락했다.
테슬라 주가는 웰스파고에 이어 UBS도 테슬라에 대한 목표가를 225달러에서 165달러로 하향하면서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4% 이상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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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이차전지 주가가 15일 미국 전기차 업체들의 악재로 인해 일제히 내렸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날보다 1만7천500원(4.21%) 내린 39만8천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삼성SDI는 2만1천원(4.71%) 내린 42만5천원을 기록했다.
POSCO홀딩스는 7천원원(1.58%) 내린 43만5천원, SK이노베이션은 700원(0.58%) 내린 12만원에 장을 마감했다.
LG화학은 9천원(2.05%) 내린 43만1천원, 롯데에너지머티리얼은 1천100원(2.72%) 내린 3만9천3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에서도 엘앤에프가 7천800원(4.59%) 내린 16만2천200원을 기록했다.
전날 뉴욕 증시에서는 전기차 스타트업 피스커가 파산보호 신청을 준비한다는 소식에 51% 이상 폭락했다.
테슬라 주가는 웰스파고에 이어 UBS도 테슬라에 대한 목표가를 225달러에서 165달러로 하향하면서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4% 이상 떨어졌다. 테슬라 주가는 이달에만 20%가량 하락했다.
jo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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