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고든램지버거 팝업스토어 부산에 뜬다…"부산만의 메뉴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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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든램지버거 코리아가 부산 센텀시티점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한국에서 처음 팝업스토어를 연다.
15일 고든램지버거에 따르면 이날부터 센텀시티점에 버거 5종을 포함한 신메뉴 9종을 새롭게 출시한다.
고든램지버거 코리아는 16~17일 부산 해운대구 '더베이101'에서 국내 첫 팝업스토어를 열고 30% 할인된 가격으로 신메뉴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신메뉴 9종은 이날부터 고든램지버거 센텀시티점에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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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고든램지버거 코리아가 부산 센텀시티점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한국에서 처음 팝업스토어를 연다.
15일 고든램지버거에 따르면 이날부터 센텀시티점에 버거 5종을 포함한 신메뉴 9종을 새롭게 출시한다.
신메뉴는 기존보다 다소 가격대를 낮춰 출시됐다. 버거는 1만9000원~2만2000원, 샐러드는 1만5000원~2만1000원, 치킨 바스켓은 1만9000원대다.
고든램지버거 코리아는 16~17일 부산 해운대구 '더베이101'에서 국내 첫 팝업스토어를 열고 30% 할인된 가격으로 신메뉴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이틀간 오전 10시 30분부터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무료 버거를 증정한다. 오전 11시부터는 하루 300개 한정으로 버거를 판매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이날 부산 해운대 더베이101에서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에서는 새롭게 출시된 버거 5종 중 트러플버거, 파스트라미 버거 등 2종을 선보였다.
트러플버거는 두툼한 고기 패티에 트러플 치즈퐁듀, 발사믹 양파, 트러플, 프러프 아이올리 등이 가미된 매력적인 풍미의 버거다. 파스트라미 버거는 파스트라미(살코기를 향신료와 양념을 넣어 염지한 뒤 건조 훈연한 고기)와 유자피클, 김치&홈메이드 바비큐(BBQ) 소스가 독특한 조합이 이룬다.
이외에도 트러플 파르메산 프라이즈, 저스트 프라이즈 등 스낵과 레몬에이드, 오렌지에이드 등 음료도 선택할 수 있다.
또 고든램지와 함께 인증샷, 페이스페인팅, 고든램지 10만원 식사권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돼 있다.
이번 고든램지버거 센텀시티점의 단독 메뉴 판매를 시작으로 각 매장에서 서로 다른 버거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과 부산의 메뉴를 이원화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고든램지버거 관계자는 "고든램지버거의 팝업스토어는 국내에서 첫 시도"라면서 "지금껏 한국에서는 소개되지 않았던 글로벌 메뉴부터 한국만의 맛을 가미한 버거까지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맛을 부산에서만 즐길 수 있으니 지금까지 고든램지버거를 경험하지 못한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메뉴 9종은 이날부터 고든램지버거 센텀시티점에서 판매된다. 신메뉴는 △오지알 버거 △크리스피 캐치 버거 △치킨 키예프 버거 △트러플 버거 △파스트라미 버거 △바비큐 블록 △치킨 바스켓 △시저 샐러드 △새우 샐러드 등이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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