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아픔 딛고 JD1로 ‘위버스콘 페스티벌’ 출격

이유민 기자 2024. 3. 1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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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1 사진.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제공.



‘AI 신인 솔로 아이돌’ JD1이 오는 6월 ‘위버스콘 페스티벌’에 출격한다.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15일 JD1이 오는 6월 15, 16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개최되는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Weverse Con Festival)’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 열리는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은 음악의 장르·세대를 초월하는 통합의 장이자 새로운 팬 경험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열리는 대규모 음악 축제다.

JD1 사진.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제공.



JD1은 이번 페스티벌에서 파워풀한 가창력과 강렬한 퍼포먼스로 초여름의 열기를 더욱 고조시켜줄 독보적인 라이브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와 위버스콘 페스티벌 홈페이지에 공개된 1차 아티스트 라인업에 따르면 JD1을 포함해 TWS(투어스), 아일릿(ILLIT),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TEAM(앤팀), 이마세(imase), 츄(CHUU), 저스트비(JUST B), 빌리(Billli), 프로미스나인(fromis_9)까지 국내외 주목받는 신인들과 인기 아티스트들 총 10팀의 쟁쟁한 라인업으로 이목을 끌었다.

JD1 사진.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제공.



JD1은 제작자인 가수 정동원이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기 위해 새롭게 창작해낸 독립된 페르소나로, K-POP 시장 도전을 목표로 기획된 아이돌이다. 약 2년여의 세월 동안 곡과 안무, 스타일링 등 여러 방향에서 제작에 공을 들여 탄생했다.

지난 1월 11일 첫 싱글 ‘who Am I’를 발매하며 K-팝 씬에 출사표를 던진 JD1은 데뷔 후 첫 음악 방송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파격적인 행보를 선보이며 성공적인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준비된 ‘대형 신인’으로서, 탄탄한 가창력과 비주얼, 다재다능한 모습으로 각종 방송 프로그램, 유튜브 콘텐츠, 공연 등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며 전 연령층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정동원의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일 아버지가 교도소 수감 중 트로트 가수 A씨와 계약 갈등을 빚고 있다는 사실이 알리며, 정동원은 이와 관련된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고 밝혀 큰 충격을 안겼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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