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에는 홈런으로' 삼성, 롯데 상대 역전···라팍 첫 승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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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2방으로 끌려가던 삼성라이온즈가 3점 홈런 한 방으로 경기를 뒤집고 2024 KBO리그 시범경기 '홈 첫 승'을 기록했습니다.
3월 15일 오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진 롯데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에서 삼성은 선발 이승현이 1회와 3회 각각 홈런을 내주며 0-2로 끌려갔지만, 5회 말 무사 1, 2루 상황에서 터진 김영웅의 3점 홈런으로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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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2방으로 끌려가던 삼성라이온즈가 3점 홈런 한 방으로 경기를 뒤집고 2024 KBO리그 시범경기 '홈 첫 승'을 기록했습니다.
3월 15일 오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진 롯데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에서 삼성은 선발 이승현이 1회와 3회 각각 홈런을 내주며 0-2로 끌려갔지만, 5회 말 무사 1, 2루 상황에서 터진 김영웅의 3점 홈런으로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5선발 자원으로 평가받는 이승현은 2개의 홈런을 포함, 5피안타로 다소 아쉬운 투구를 보였지만, 이어나온 최하늘과 장필준, 양현과 이재익, 김태훈은 무실점 투구로 지난해보다 강해진 불펜을 선보였습니다.
타선이 응집력에 다소 아쉬움을 보인 삼성은 수비 집중력을 바탕으로 3-2 승리와 함께 시범경기 2승 4패를 기록했습니다.
3연패에서 탈출하며 시범경기 홈 첫 승을 기록한 삼성은 16일부터 NC다이노스와 홈에서 주말 2연전을 펼칩니다.
LG와 롯데, NC까지 홈 6연전을 치른 뒤 삼성은 다음 주 KIA타이거즈와의 원정 경기를 끝으로 시범경기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사진 제공 삼성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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