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소식]양산경찰서, 노인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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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경찰서는 웅상노인복지관에서 대한노인회 양산시지회 노인일자리 참여자 86명을 대상으로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산경찰서는 동면초등학교 정문에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운전자 교통법규준수 홍보와 통학로 교통시설물 점검 등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한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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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경찰서는 웅상노인복지관에서 대한노인회 양산시지회 노인일자리 참여자 86명을 대상으로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2022년 1월 기준 현재까지 양산 관내 노인 교통사망사고는 전체 사고의 약 32.4%의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그만큼 운전자의 교통법규준수와 보행자의 안전보행 실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교육은 습관적인 무단횡단 위험성 상기, 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고령운전자 안전수칙, 교차로 우회전 통행방법(우회전 시 일시정지)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그리고 올해 새로운 교통안전 대책 슬로건인 ’잘살GO 프로젝트‘(잘 멈추GO, 잘 살피GO, 잘 양보하GO) 홍보도 함께 이뤄졌다.
◇새학기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
양산경찰서는 동면초등학교 정문에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운전자 교통법규준수 홍보와 통학로 교통시설물 점검 등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한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캠페인은 경찰서, 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총 48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교통경찰과 여성청소년과 SPO가 합동으로 운전자 교통법규준수 홍보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경찰은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 및 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교통 홍보·교육 및 시설물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운전자도 스쿨존 내 횡단보도 일시정지, 제한속도 준수 등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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