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달빛 김윤주 “10년 만에 앨범 내게 될 줄은, 올해 40세”(두데)

권미성 2024. 3. 1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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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옥상달빛 김윤주가 10년 만에 앨범 발표한 소감을 밝혔다.

이날 DJ 재재는 "옥상달빛이 11곡이 수록된 정규앨범을 가져왔다. 저작권이 또 새롭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윤주는 "10년 만에 앨범을 내게 될 줄 몰랐다. 떨리긴 하다. 기대를 안 하고 싶은데 기대가 되는 건 어쩔 수 없다. 근데 '40'은 저희가 올해 나이 40세가 된다. 그 안에 우리가 느끼고 있는 감정을 담아낸 곡이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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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왼쪽부터 재재, 옥상달빛 박세진, 김윤주/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 캡처
사진=왼쪽부터 재재, 옥상달빛 박세진, 김윤주/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가수 옥상달빛 김윤주가 10년 만에 앨범 발표한 소감을 밝혔다.

3월 15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이하 '두데') '특급 초대석' 코너에는 가수 옥상달빛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재재는 "옥상달빛이 11곡이 수록된 정규앨범을 가져왔다. 저작권이 또 새롭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재재는 "약 10년 만에 정규앨범 감회가 어떤지? 앨범 소개 '40'을 소개해달라"고 질문했다.

김윤주는 "10년 만에 앨범을 내게 될 줄 몰랐다. 떨리긴 하다. 기대를 안 하고 싶은데 기대가 되는 건 어쩔 수 없다. 근데 '40'은 저희가 올해 나이 40세가 된다. 그 안에 우리가 느끼고 있는 감정을 담아낸 곡이다"고 답했다.

한 청취자는 "40세가 되면 체력이 약해지고 소화가 느려지는 등 그런 일은 없는지?"라고 물었다. 이에 박세진은 "윤주가 소화가 잘 안된다"고 답하자 김윤주는 "면류는 잘 못 먹는다. 또 좋아하지도 않는다. 라면을 저녁에 먹으면 자기 전에 잠깐 앉아 있어야 한다. (몸의) 문제가 있는 건 아니다"고 설명했다.

박세진은 40세가 되고 몸의 변화에 대해 "저는 40세가 되고 나서 허리 디스크가 터졌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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