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외전 포커스] 트럼프의 건재 이유?‥고참 국제전문기자 "트럼프는 분노·증오 조절에 탁월‥포퓰리즘 사회"
[뉴스외전]
출연 : 김진호 시민언론 민들레 국제외교안보 에디터
Q. 우리는 총선을 앞두고 있습니다만 미국은 대선을 앞두고 있죠. 후보는 이미 결정된 거나 다름없는데 초강대국인 만큼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오늘 포커스에서는 미 대선을 다각도로 다뤄보겠습니다. 미국 대선이 11월입니다. 바이든과 트럼프 후보 구도는 결정된 거나 다름없고요. 두 인물의 리턴 매치가 식상하게 보이는 부분이 있지 않습니까? 초강대국이니까 그래도 전 세계는 주목할 수밖에 없는데 이번 미국의 대선은 어떻게 정리하시겠습니까?
Q. 슈퍼파워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일종의 현실 이런 건데요. 공감할 수밖에 없는 대목입니다. '트럼프 대 바이든 구도다'라고 했는데 아직 후보가 확정된 거라고는 할 수 없는 거잖아요? 형식 절차가 남아 있잖아요. 어떤 게 남아 있습니까?
Q. 여름 전당대회에서 공식 결정이 난다는 건데 이 양당의 전당대회라는 게 후보 결정만의 의미가 있는 건 아닐 텐데 어떤 의미로 봐야 합니까?
Q. 과거의 선거전과 이번에 대통령 선거를 좀 비교를 해보면 어떤 부분에 주목을 할 수 있을까요? 2008년만 해도 '최초의 흑인 대통령, 최초의 여성 대통령 걸렸다.' 이러면서 굉장히 주목도가 높았었고요. 그런데 이번 선거의 관전 포인트라고 해야 할까요? 어떤 부분에 조금 더 주목할 수 있을까요?
Q. 미국 대선 이야기를 하면 특히 자금력이 좌우한다는 평가가 많지 않습니까? 가끔 외신에서도 그런 소식들을 많이 듣고 있는데 실제로 이 돈의 영향력이라는 게 미 대선에서 어느 정도로 절대적인 겁니까?
Q. 미국 방송을 보면 이 선거 자금 모금과 관련해서 'PAC', 'Super PAC', 이런 단어들이 등장하지 않습니까? 시청자들을 위해서 조금 쉽게 그게 어떤 의미인지 설명해 주시면요?
Q. 현재까지 양측이 모금한 정치 자금 금액은 어느 정도라고 봐야 합니까?
Q. 중요한 건 결국 판세입니다. 지금 현재로서는 굉장히 팽팽합니다. 여론조사 지표상으로는 트럼프가 조금 앞서는 거 같더라고요. 어떻습니까?
Q. 우리 정치에서도 '스윙 보터' 이런 표현을 하는데 이게 원래 유래가 '스윙 스테이트'에서 나왔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아직까지 마음을 정하지 않은 혹은 어떤 상황에 대해서 늘 유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주를 말씀하시는 건데 이번에는 어떤 주들을 주목해야 하는 걸까요?
Q.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이 있는데 '왜 이렇게 미국 사람들은 트럼프 후보를 지지할까', '왜 이렇게 인기가 있을까' 트럼프 후보가 얼마 전 대법원 판결도 있었지만 '2021년 의사당 폭동 사건'도 있었고요. 워낙 예측 불가한 인물이고 하마평에 많이 오르는 인물인데 인기가 이렇게 오르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Q. 사실 바이든도 고령이긴 합니다만 트럼프는 소송 리스크도 있어서 대선 레이스 완주가 가능하냐는 시각도 있는데 거기에는 변수가 없습니까?
Q. 누가 당선이 되든 최대 관심은 한반도와 전 세계에 미치는 영향일 텐데 그 부분을 좀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전 세계의 경제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하시는지요?
Q. 우리 한반도, 더 나아가 동아시아에 주는 영향을 분석해 주시면요?
Q. 결국에는 '자국을 중심으로 중국의 패권을 막겠다' 이런 공통의 가치는 있지만 전쟁을 대하는 태도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 트럼프는 '자국 중심으로 해서 모든 것을 일단 개입하지 않겠다', '다른 나라의 갈등에 개입하지 않고 종식 시키겠다' 이런 입장이지 않습니까? 그 입장에서 우리 한반도에 미칠 영향과 우리가 어떻게 대응을 해야 하는지, 준비를 해야 하는지 짧게 설명해 주시고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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