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伊 이베코 손잡고 유럽 친환경 상용차 사업 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자동차(005380)가 친환경 상용차 사업 강화를 위해 이탈리아의 상용차 제조업체 '이베코'와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14일(현지시간) 이베코그룹과 대형 전기트럭 등 유럽 시장 상용차 파트너십 확대를 위한 의향서(LOI)를 체결했다.
또 지난 2월 서울 양재동 현대차 본사에서 현대차는 이베코와 유럽 판매용 순수 전기 경상용차(eLCV) 공급 계약도 체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현대자동차(005380)가 친환경 상용차 사업 강화를 위해 이탈리아의 상용차 제조업체 '이베코'와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14일(현지시간) 이베코그룹과 대형 전기트럭 등 유럽 시장 상용차 파트너십 확대를 위한 의향서(LOI)를 체결했다. 현대차와 이베코그룹은 각 사가 보유한 첨단 기술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 전환을 앞당길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대차와 이베코는 2022년부터 친환경 상용차 분야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두 회사는 같은 해 9월 수소연료전지차(FCEV) 이베코 e데일리(eDAILY)를 선보였고, 지난해 10월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버스 박람회 '버스월드 2023'에서 수소전기 시내버스 이베코 E-WAY H2를 공개했다.
또 지난 2월 서울 양재동 현대차 본사에서 현대차는 이베코와 유럽 판매용 순수 전기 경상용차(eLCV) 공급 계약도 체결했다. 현대차는 새롭게 개발한 전기 경상용차 전용 플랫폼 'eLCV'를 적용한 차량을 이베코에 공급할 계획이다. eLCV 플랫폼은 2.5톤에서 3.5톤 전기 상용차 적용을 위해 개발한 것으로 낮은 차체 바닥으로 물건을 쉽게 넣고 뺄 수 있도록 설계됐다.
yagoojo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