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NND "목표는 한국대중음악상 노미네이트"

홍혜민 2024. 3. 1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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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조 밴드 NND가 데뷔 목표로 '한국대중음악상 노미네이트'를 꼽았다.

NND는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리엠아트센터에서 데뷔 앨범 '원더, 아이(Wonder, I)'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NND는 이날 데뷔 쇼케이스를 진행한 뒤 오는 16일 첫 앨범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의 포문을 연다.

NND의 데뷔 앨범 '원더, 아이'는 오는 16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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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조 신인 밴드 NND는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리엠아트센터에서 데뷔 앨범 '원더, 아이(Wonder, I)'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타키엘 레코즈 제공

2인조 밴드 NND가 데뷔 목표로 '한국대중음악상 노미네이트'를 꼽았다.

NND는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리엠아트센터에서 데뷔 앨범 '원더, 아이(Wonder, I)'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NND는 이날 데뷔 쇼케이스를 진행한 뒤 오는 16일 첫 앨범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의 포문을 연다. 갓 출발선에 선 이들의 목표는 무엇일까.

이에 대해 데인은 "뮤지션으로서 당연하게 단독 콘서트를 해보고 싶다. 연말 단독 콘서트를 목표로 열심히 해 볼 예정이다. 단독 콘서트를 한다는 것이 곧 그만큼 사랑을 받았다는 것과 그만큼의 곡 레퍼토리도 갖췄다는 것이기 때문에 연말에는 콘서트를 개최해보고 싶다"라는 목표를 밝혔다.

영준은 "많은 분들이 저희의 음악을 들어주셨으면 좋겠다. 곡을 쓰는 밴드다 보니 한국대중음악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고 싶은 마음도 있다"라며 남다른 포부를 드러냈다.

이에 데인은 "저희끼리 정말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런 상상을 해봤다. 올해 말에는 저희가 어떤 위치에 있을까를 상상하는데, 목표도 모두 이루고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이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한편, NND는 팝, 록을 기반으로 한 2인조 밴드로 보컬과 기타를 맡고 있는 데인과 키보드를 담당하는 영준으로 구성됐다. 밴드명 NND는 '나이트 앤 데이(Night N Day)'의 약자로 '밤에도 어울리고 낮에도 어울리는 음악을 하고 싶다'라는 포부를 담았다.

NND의 데뷔 앨범 '원더, 아이'는 오는 16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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