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세 김영옥, 68세 박술녀에 조언 “삶 즐기면서 100살 맞아야”(알약방)

박수인 2024. 3. 1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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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옥이 건강 비결을 공개했다.

3월 14일 방송된 MBN '알약방' 코너 '스타의 건강사전'에는 68세 박술녀가 88세 김영옥을 초대해 요리를 대접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김영옥은 "제가 20년 후에 선생님만큼 활동할 수 있을까", "20년 후에 선생님처럼 건강할까 하는 생각이 든다"는 박술녀의 말에 "무슨 소리야. 당연히 할 수 있지.다 마찬가지지 뭐. 내가 20년 전에 박 선생 같았을 거고"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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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알약방’ 캡처
MBN ‘알약방’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김영옥이 건강 비결을 공개했다.

3월 14일 방송된 MBN '알약방' 코너 '스타의 건강사전'에는 68세 박술녀가 88세 김영옥을 초대해 요리를 대접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김영옥은 "제가 20년 후에 선생님만큼 활동할 수 있을까", "20년 후에 선생님처럼 건강할까 하는 생각이 든다"는 박술녀의 말에 "무슨 소리야. 당연히 할 수 있지.다 마찬가지지 뭐. 내가 20년 전에 박 선생 같았을 거고"라고 답했다.

이어 "한 가지 꼭 지켜야 한다면 건강에 대해서는 먹거리에서부터 계단 오르기라도 하려고 하고 (되도록 많이) 움직이려 하는 게 중요하다"며 "삶을 향유하면서 즐기면서 백살을 맞이하느냐가 중요하니까 즐겁게 사는 길이 있다는 거 오늘 깨닫고 간다"고 덧붙였다.

박술녀는 "(김영옥을) 예전부터 존경했고 우리 한복도 멋있게 입어주신 것도 감사하지만 이렇게 같이 마주보면서 식사할 수 있는 이 시간이 너무 소중하고 소중하게 느껴진다"며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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