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中企 찾은 김성태 기업은행장 “수출기업 맞춤형 지원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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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IBK기업은행(024110)장이 "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설비투자 등 금융 지원뿐 아니라 컨설팅, 해외 진출 지원, 디지털 수출 신고 정보 서비스를 포함한 전 분야에 걸쳐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IBK기업은행은 지난 14일 김 행장이 중소기업 지원 방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경기북부 지역의 거래기업 디지아이를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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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원·컨설팅·해외진출 등 전 분야 지원
김성태 IBK기업은행(024110)장이 “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설비투자 등 금융 지원뿐 아니라 컨설팅, 해외 진출 지원, 디지털 수출 신고 정보 서비스를 포함한 전 분야에 걸쳐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IBK기업은행은 지난 14일 김 행장이 중소기업 지원 방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경기북부 지역의 거래기업 디지아이를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디지아이는 디지털 잉크젯 프린터를 개발·제조하는 기업이다. 세계 시장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아 이탈리아, 영국 등 세계 80여 개국에 자체브랜드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김 행장은 기업경영 현장의견 청취에 이어 경기북부 지역 의정부·포천 영업점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 행장은 “앞으로도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과 계속 소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지난해 12월 글로벌 금융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와 아시아머니로부터 ‘대한민국 최고의 중소기업금융 은행상’을 수상하며 중소기업금융 분야의 탁월한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신중섭 기자 jseop@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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