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파씨 ‘XXL 패션쇼’ 열렸다
그룹 영파씨(YOUNG POSSE)가 신보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패션쇼 콘셉트로 선보인다.
영파씨는 지난 14일 공식 SNS에 두 번째 EP ‘XXL’(엑스엑스엘)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보통 하이라이트 메들리는 영상 형식이 주인 만큼, 이에 대한 티저 이미지를 선보인다는 점에서 영파씨만의 발칙하면서도 엉뚱한 면모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XXL Fashion SHOW’라는 타이틀 아래, 다섯 멤버의 힙한 일상과 함께 신보 수록곡 제목들이 콜라주되어 있다. 패션쇼 콘셉트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는 그 자체로 매우 이례적이다. 영파씨는 매거진 커버를 연상케 하는 신보 콘셉트 포토에 이번 하이라이트 메들리까지 틀을 깨부수는 잇단 신선한 티징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XXL’은 하고 싶은 건 꼭 해야 직성이 풀리는 영파씨의 청개구리 면모를 담아낸 앨범이다. ‘XXL’ 사이즈의 야망을 채우기 위한 여정을 시작한 이들은 자신들의 길을 직접 개척해 나아간다. 타이틀곡 ‘XXL’을 포함 힙합 장르 기반의 총 5곡이 수록된 가운데, 멤버 전원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영파씨만의 이야기가 담긴 음악과 퍼포먼스로 국내외 음악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영파씨의 새 EP ‘XXL’은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에 앞서 15일 오후 6시 수록곡 하이라이트 메들리가 영파씨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곽튜브 ‘거짓학폭’ 주장 누리꾼 “모두 허위사실, 영화속 범죄자된 것 같아”
- ‘황재균♥’ 지연, 이혼설 속 결혼 반지 빼고 유튜브 복귀
- “함소원 재결합 난망···새 남자 보인다” 역술가, 천기누설 (가보자고)
- ‘베테랑2’ 500만 돌파
- 빠니보틀 ‘곽튜브 비방욕설’ 언급 “난 공인도 연예인도 아냐”
- [종합] ‘굿파트너’ 공감&울림 남겼다, 최고 21% 해피엔딩
- 유아인, 동성 성폭행 ‘무혐의’···경찰 ‘증거불충분’ 불송치 결정
- “SNL, 하다못해 비연예인까지 조롱”…도 넘은 풍자에 누리꾼 ‘뭇매’
- 김민형 전 아나, 호반그룹 2세와 결혼 뒤 상무로 재직 중
- 공인중개사 땄던 조민아, 알고보니 보험설계사 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