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밴드 NND "데뷔 무대 너무 떨려…2인조 장점 있어" [N현장]

고승아 기자 2024. 3. 1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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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NND(엔엔디)가 데뷔 소감을 밝혔다.

NND는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리엠아트센터에서 데뷔 앨범 '원더, 아이'(Wonder, I)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데뷔 앨범 '원더, 아이'는 타이틀곡 '처음'을 비롯해 록 기반의 '오버드라이브', 브릿팝 스타일의 '나이트 오프', 팝 발라드 '러브 이즈 어 미스', 신스팝 장르의 '카인드 오브 러브' 등 5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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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D 데인(왼쪽)과 영준(타키엘 레코즈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밴드 NND(엔엔디)가 데뷔 소감을 밝혔다.

NND는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리엠아트센터에서 데뷔 앨범 '원더, 아이'(Wonder, I)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진행은 브라운 아이드 걸스 제아가 맡았다.

이날 영준은 "아직 데뷔를 한 게 많이 어색하고 낯설긴 한데, 저희 음악을 이렇게 사람들에게 들려줄 수 있다는 게 감사하고 데뷔를 도와준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데인은 "막상 이렇게 앨범이 나오고 무대에 서니까 너무 긴장되고 떨린다"며 "그래도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도와준 모든 분들께 고마움을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영준은 NND의 결성에 대해 "3~4년 전에 같이 밴드를 준비하다가 그때는 데뷔를 못하게 됐는데 형이 여기서 하자고 제안을 주셔서 NND가 만들어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데인은 2인조 밴드만의 장점에 대해 "저희가 같이 작곡을 하다 보니 의견 화합이나 진행 속도가 빠르더라"며 "이번 앨범 다섯 곡을 작업하는 데 6개월 정도 걸렸다, 저희가 2인조이고 음악적 취향도 비슷해서 장점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자신했다.

한편 NND는 'Night N Day(나이트 엔 데이)'의 약자로 '밤에도 어울리고 낮에도 어울리는 음악을 하고 싶다'는 포부를 담았다. 보컬과 기타를 담당하는 멤버 데인(DAYN)과 키보드를 맡고 있는 영준으로 구성됐다.

데뷔 앨범 '원더, 아이'는 타이틀곡 '처음'을 비롯해 록 기반의 '오버드라이브', 브릿팝 스타일의 '나이트 오프', 팝 발라드 '러브 이즈 어 미스', 신스팝 장르의 '카인드 오브 러브' 등 5곡이 수록됐다. 일상에서 느끼고 배웠던 것들을 바탕으로 쓴 가사와 감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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