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강풍주의보 발효…강릉 등 7곳 건조주의보 유지

윤종진 2024. 3. 1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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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15일 오후 3시 10분을 기해 정선군평지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강풍주의보는 풍속이 초속 14m 또는 순간풍속이 초속 20m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양양군평지·고성군평지·속초시평지·삼척시평지·동해·강릉시평지·강원남부산지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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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낮 3시 10분 이후 특보 발효 현황 [기상청 날씨누리 갈무리]

정선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15일 오후 3시 10분을 기해 정선군평지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강풍주의보는 풍속이 초속 14m 또는 순간풍속이 초속 20m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통상 사람이 바람을 안고 걷기 어려울 정도다.

양양군평지·고성군평지·속초시평지·삼척시평지·동해·강릉시평지·강원남부산지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건조주의보는 이틀 이상 목재 등의 건조도가 35%를 밑돌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산불 위험이 커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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