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D 영준 "데뷔, 아직 어색하고 낯설어…좋은 음악 들려드릴 것"

정혜원 기자 2024. 3. 1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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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조 밴드 NND가 데뷔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NND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리엠아트센터에서 데뷔 앨범 '원더, 아이'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아직 데뷔가 어색하다"고 말했다.

보컬과 기타를 담당하는 데인과 키보드를 맡고 있는 영준으로 구성됐으며, NND는 데뷔 앨범부터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음악의 진정성을 보여준다.

NND의 데뷔 앨범 '원더, 아이'는 16일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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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ND 영준. 제공| 타키엘 레코즈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2인조 밴드 NND가 데뷔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NND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리엠아트센터에서 데뷔 앨범 '원더, 아이'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아직 데뷔가 어색하다"고 말했다.

NND는 '나이트 엔 데이'의 약자로 '밤에도, 낮에도 어울리는, 24시간 들어도 지루하지 않은 음악을 하고 싶다'는 포부가 담겼다. 음악을 매개체로 밤과 낮을 아우르며 세상과 끊임없는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만들어졌다.

보컬과 기타를 담당하는 데인과 키보드를 맡고 있는 영준으로 구성됐으며, NND는 데뷔 앨범부터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음악의 진정성을 보여준다.

NND는 데뷔를 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영준은 "저는 아직 데뷔를 한 게 어색하고 낯설다. 저희 음악을 사람들에게 들려줄 수 있게 된 게 감사하고,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데인은 "앨범이 나오고 무대에 서니까 긴장이 되고 떨린다.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함 잊지 않고 더 노력해서 좋은 음악 들려드리겠다"고 다짐했다.

NND의 데뷔 앨범 '원더, 아이'에는 타이틀곡 '처음'을 비롯해 록 기반의 '오버드라이브', 브릿팝 스타일의 '나이트 오프', 팝 발라드 느낌의 '러브 이즈 어 미스', 신스팝 장르의 '카인드 오브 러브'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처음'은 자신이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고난 끝에 찾아오는 벅차오름, 꿈, 희망 등을 노래한다. 조금은 버거울 수 있고, 실패를 맛보기 두려워하는 여린 감정들이 미래의 꿈을 위해 첫 발자국을 찍는 용기부터 응원까지의 내용을 포괄한다.

NND의 데뷔 앨범 '원더, 아이'는 16일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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