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3억 예산 투입해 2024년 봄철 조림사업 추진

차용현 기자 2024. 3. 15. 15: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사천시가 2024년 봄철 조림사업을 추진한다.

사천시는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제고 및 탄소 흡수 증진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24년 봄철 조림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천시 관계자는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과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적기에 조림사업을 완료하고, 이후 풀베기, 덩굴제거, 어린나무가꾸기 등을 통한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숲을 가꾸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천=뉴시스] 사천시청 전경.


[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사천시가 2024년 봄철 조림사업을 추진한다.

사천시는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제고 및 탄소 흡수 증진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24년 봄철 조림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림사업은 도시 내·외곽 산림, 생활권 주변 유휴토지 등에 나무심기를 통해 미세먼지를 줄이는 등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것. 또한 큰나무를 식재해 미세먼지를 차단하고자 하는 목적도 포함돼 있다.

사천시는 올해 3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산림 33㏊에 편백, 상수리, 고로쇠 등 총 7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할 계획이다.

세부적인 사업은 양질의 목재 생산성 증진을 위한 경제림조성(20㏊),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산림재해방지조림(5㏊), 숲의 다양한 기능을 살리는 지역특화조림(5㏊), 경관조성을 위한 큰나무공익조림(3㏊) 등이다.

시는 봄철 조림 수종이 건강하게 활착할 수 있도록 조림 적기인 4월 말까지 식재를 완료할 예정이다.

사천시 관계자는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과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적기에 조림사업을 완료하고, 이후 풀베기, 덩굴제거, 어린나무가꾸기 등을 통한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숲을 가꾸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