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e] Spring Sun Protection ‘자외선 차단+알파’

갑자기 많은 양이 내려 쬐는 봄 햇살은 피부 컨디션에 큰 혼란을 가져온다. 자외선 데미지와 환절기 트러블이 동시에 등장하기 때문이다. 단지 막는 것만이 전부는 아니다.
자외선은 사시사철 대비해야 하지만 봄 자외선은 피부 컨디션을 가장 혼란스럽게 만들 수 있어 다른 계절보다 더 세심하고 조심스러워야 한다. 환절기 특유의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고 건조와 각질이 우려되는 가운데 색소 침착의 위협까지 더해지기 때문이다. 황사와 미세먼지라는 물리적 자극도 기억해야 한다. 봄 자외선 차단은 단지 방어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진정, 균형, 보습과 유지 등 피부가 필요로 하는 섬세한 케어까지 추가되어야 한다.

프리메라 리페어링 세라캡슐 UV 프로텍터 톤업 프라이밍

프리메라 ‘리페어링 세라캡슐 UV 트로텍터 톤업 프라이밍’이라는 긴 이름은 제품의 역할에 대한 설명 그 자체다. 톤업 크림이자 피부결을 균일하게 케어해주는 리페어링 효과로 메이크업 지속력을 2배 높여주는 쿠션 부스터 역할도 한다. 또 씨드펩타이드, 헤라캡슐 성분의 장벽 강화, 나이아신마이드 성분을 함유해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동안 피부 톤을 밝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봄철 자외선 차단과 메이크업의 건조감 대신 하루 종일 촉촉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피지오겔 시카밸런스 포어 솔루션 선스크린

자외선은 색소뿐 아니라 모공 상태에도 악영향을 끼치는데 피지오겔 ‘시카밸런스 포어 솔루션 선스크린(SPF 50+/PA++++)’은 모공 토탈 케어까지 가능한 선스크린 제품이다. 모공은 한번 넓어지면 되돌리기가 어렵고 오랫동안 꾸준히 관리해야 서서히 효과를 볼 수 있다. 모공을 가리기 위해 여러 제품을 두껍게 덧바르다 보면 오히려 자극을 줄 수 있는 까다로운 부위다. 시카밸런스 포어 솔루션 선스크린은 자외선 차단과 더불어 모공을 타이트하게 케어하며 고른 피부결을 만드는 미백기능성 선크림이다. 무기자차와 유기자차의 장점만을 뽑은 혼합자차로 백탁이나 밀림 없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메디힐 수분 진정 선크림

메디힐 ‘수분 진정 선크림’은 자외선과 여러 유해 요인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기능을 겸비했다. 부순 앰플을 72% 함유한 크림 제형으로 끈적임 없이 촉촉하게 스며든다. 사용 시 외부 자극에 의해 붉어진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키며 안자극 테스트에서 비자극성 판정을 받아 눈 시림 걱정도 없다.

LG생활건강 CNP 애프터-레이 쿨링 선퀴드

자외선 차단제는 가벼운 발림성이 특히 중요하다. ‘CNP 애프터-레이 쿨링 선퀴드’는 기존 자사 제품 대비 85% 가벼워진 리퀴드 제형으로 빠르게 스며들고 가볍게 밀착되는 포뮬러다. 아무 것도 바르지 않은 것 같은 느낌이지만 촉촉하면서도 완벽한 자외선 차단력을 자랑한다. 피부과 시술이나 에스테틱 케어 후에도 안심하고 바를 수 있다. 시술 후 사용 시 피부 장벽, 수분 개선, 쿨링 효과로 피부 온도를 낮추며 자극받은 피부를 편안하게 케어한다.
[글 박윤선(기업커뮤니케이션&컨설팅그룹 네오메디아 국장) 사진 각 브랜드]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921호(24.3.19)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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