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건설업계 "윤대통령 '전남 발전 청사진'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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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건설업계가 윤석열 대통령이 제시한 전남지역 발전 청사진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대한건설협회 전라남도회(회장 마찬호)는 지난 14일 무안에서 개최된 민생토론회에서 윤 대통령이 제시한 초고속도로(아우토반)·고속철도망 등 교통 인프라 확충을 중심으로 한 전남지역 발전 청사진에 대해 지역건설업계를 대표해 환영한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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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전남 건설업계가 윤석열 대통령이 제시한 전남지역 발전 청사진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대한건설협회 전라남도회(회장 마찬호)는 지난 14일 무안에서 개최된 민생토론회에서 윤 대통령이 제시한 초고속도로(아우토반)·고속철도망 등 교통 인프라 확충을 중심으로 한 전남지역 발전 청사진에 대해 지역건설업계를 대표해 환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윤 대통령은 전날 영암~광주 47km 구간 초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2조 6000억원 투입, 예타 중인 광주~강진 고속도로에 이어 완도까지 연결되는 고속도로 건설, 익산~여수 180km 구간 고속철도망 연결을 위한 1조원 투입 등을 제시하며 교통 인프라 확충을 강조했다.
마 회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제시한 청사진은 전남 발전은 물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업계에도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면서 "일감확보가 절실한 지역건설업계를 위해 정부의 신속한 추진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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