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日 첫 팬콘서트 약 5만 석 전석 매진…막강 티켓파워

사진=CJ ENM, WAKEONE, LAPONE ENTERTAINMENT 제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보이그룹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이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ZEROBASEONE(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이 3월 23~24일 양일간 일본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개최하는 일본 첫 팬콘서트 '2024 ZEROBASEONE FAN-CON IN JAPAN'가 전석 매진됐다. 지난 1월 30일부터 진행된 공식 팬클럽 선예매로만 약 5만 석 규모의 좌석이 매진이 기록된 것.

ZEROBASONE의 일본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웨이크원과 라포네 엔터테인먼트 및 소니 뮤직 레이블은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더 많은 관객들과 호흡하고자 시야제한석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2024 ZEROBASEONE FAN-CON IN JAPAN’의 뜨거운 열기를 생중계로 만나고자 하는 팬들의 반응 역시 뜨겁다. CGV용산아이파크몰을 비롯한 전국 20여 개 CGV에서 진행하는 생중계의 티켓은 지난 13일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다.

ZEROBASEONE은 20일 일본 첫 싱글 'ゆらゆら -運命の花-'(유라유라 -운메이노하나-)를 발매한다. 이번 싱글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 'In Bloom (Japanese ver.)', 'CRUSH (Japanese ver.)' 등 총 3곡이 담긴다.

타이틀곡 'ゆらゆら -運命の花-'는 새로운 여정을 앞둔 설렘 가득한 감성을 드럼 앤드 베이스(Drum & Bass)와 트랩(Trap) 사운드로 풀어낸 곡으로, 정식 발매를 앞둔 지난 8일 선공개됐다.

이 곡은 발매 직후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 라인뮤직 실시간 TOP 100 정상에 올랐고 지난 12일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누적 스트리밍 100만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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