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협력사에 100억 규모 상생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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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자금 사정이 어려운 항공우주 분야 중소 협력사에 총 100억원 규모의 상생 자금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KAI는 전날 경남 사천시 산업단지복합문화센터에서 협력사들과 '항공산업 생산 안정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결의 대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KAI 측은 "중소 협력사들과 글로벌 항공 우주산업의 공급망 붕괴에 따른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국내 항공우주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생산 역량 강화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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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움 처한 항공우주 생태계 복원시킬 것"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자금 사정이 어려운 항공우주 분야 중소 협력사에 총 100억원 규모의 상생 자금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KAI는 전날 경남 사천시 산업단지복합문화센터에서 협력사들과 ‘항공산업 생산 안정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결의 대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결의 대회에는 KAI 측과 29개 협력사 대표 등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KAI는 올해 단가를 높이는 방식으로 100억원 이상의 자금을 협력사에 지원하기로 했다. 또 협력사가 긴급 자금을 대출받을 때 대출 조건을 완화하고, 향후 이익 증가분의 일부를 협력사와 공유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KAI 측은 “중소 협력사들과 글로벌 항공 우주산업의 공급망 붕괴에 따른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국내 항공우주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생산 역량 강화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조양준 기자 mryesandno@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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