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정부 '영암~광주 초고속도로'건설 추진 환영

영암(전남)=나요안 기자 2024. 3. 1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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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이 15일 정부의 영암~광주 초고속도로 건설 추진을 적극 환영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지난 14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 하는 민생 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영암~광주 초고속도로' 건설 추진을 밝혔다.

이에 영암군은 성명서를 통해 "영암~광주 초고속도로 추진은 타당성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영암군은 초고속도로가 완성되면 자동차 산업과 스포츠, 관광이 융합된 '첨단 모터피아 영암'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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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모터피아 건설에 적극 나설 터…세계 규모 자동차 인프라 완성 기대
영암군청 전경. /사진제공=영암군

전남 영암군이 15일 정부의 영암~광주 초고속도로 건설 추진을 적극 환영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지난 14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 하는 민생 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영암~광주 초고속도로' 건설 추진을 밝혔다. 이에 영암군은 성명서를 통해 "영암~광주 초고속도로 추진은 타당성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국제자동차경주연맹(FIA)이 1등급으로 판정한 국내 유일의 영암 F1경주장을 보유하고 있는 영암군에 초고속도로가 더해지면 세계 규모의 자동차인프라를 완성하게 된다. 영암군은 초고속도로가 완성되면 자동차 산업과 스포츠, 관광이 융합된 '첨단 모터피아 영암'을 추진할 방침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정부의 초고속도로 건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지역 역량을 총동원해 도울 것이다"고 말했다.

영암(전남)=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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