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공개' 오타니 아내까지 특별대우… 오타니, 한국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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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29·LA 다저스)가 한국에 입성했다.
2024시즌을 앞두고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오타니를 보기 위해 수많은 한국, 일본팬들이 인천국제공항을 찾았다.
오타니의 아내는 신장 180cm에 일본여자프로농구 후지쯔 레드웨이브에서 활약한 다나카 마미코였다.
일본 취재진은 수많은 카메라를 대동하고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타니와 그의 아내가 나타나기를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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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오타니 쇼헤이(29·LA 다저스)가 한국에 입성했다. 아내와 함께 가장 먼저 빠르게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을 빠져나왔다.
LA 다저스 선수단은 15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2시30분 '2024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참석차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입국했다.
수많은 한국팬들이 다저스 선수단을 만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운집했다. 특히 가장 관심을 모았던 것은 슈퍼스타 오타니였다. 2024시즌을 앞두고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오타니를 보기 위해 수많은 한국, 일본팬들이 인천국제공항을 찾았다.
일본 취재진 또한 구름처럼 몰려들었다. 이유가 있었다. 오타니의 아내를 취재하기 위해서였다. 오타니는 서울로 떠나
기 전, 최근 결혼한 아내를 깜짝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오타니의 아내는 신장 180cm에 일본여자프로농구 후지쯔 레드웨이브에서 활약한 다나카 마미코였다.
일본 취재진도 오타니의 아내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상태였다. 일본 취재진은 수많은 카메라를 대동하고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타니와 그의 아내가 나타나기를 기다렸다.
오후 2시48분경 입국장 바깥으로 오타니가 나왔다. 오타니를 본 수많은 팬들이 환호성을 터뜨렸다. 다저스 응원가를 부르는 팬들도 있었다.
오타니의 뒤를 이어 오타니의 아내도 모습을 드러냈다. 오타니와 다나카 마미코는 수많은 경호원의 특급 경호를 받으며 빠르게 인천국제공항을 빠져 나왔다. 팬들을 향한 사인과 팬서비스 대신 빠르게 버스를 탑승했다.
한편 다저스는 17일 오후 12시 키움 히어로즈, 18일 오후 7시 팀코리아와 고척스카이돔에서 스페셜게임을 치른다. 이어 20일과 21일 오후 7시5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서울시리즈 개막전을 펼친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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