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인천] 청년 고용 기업에 4천만원 지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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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지역 중소·중견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청년고용 우수기업 근로환경 개선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근로환경 개선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15일부터 인천비즈오케이를 통해 모집공고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이규석 시 청년정책담당관은 "인천 청년들이 쾌적한 직장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해당 사업이 관내 청년 고용 활성화와 청년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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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지역 중소·중견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청년고용 우수기업 근로환경 개선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과 중소기업체 간의 일자리 부정합(미스-매칭) 현상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청년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중소제조업 기피 요인 해소를 위해 청년 신규 채용 실적이 있는 기업에 근로환경 개선
비용을 지원한다.
근로환경 개선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15일부터 인천비즈오케이를 통해 모집공고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이규석 시 청년정책담당관은 "인천 청년들이 쾌적한 직장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해당 사업이 관내 청년 고용 활성화와 청년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 5등급 경유차(건설기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
인천시는 고농도 미세먼지를 줄이고 쾌적한 도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총 201대, 25억 원 지원하는 5등급 경유차와 건설기계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실시한다.
주요 보조금 지원사업은 △5등급 경유차 저감장치(DPF) 부착 △노후 건설기계 저감장치(DPF) 부착과 엔진교체 △1톤 화물차와 지게차·항타항발기 전동화 개조 △전기 굴착기 보급 등이다.
특히 올해는 신규사업으로 1톤 화물차 및 지게차·항타항발기 전동화, 전기 굴착기와 무공해 건설 현장을 지원하는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5등급 경유차에 저감장치를 부착할 경우 장치 종류에 따라 부착비용의 90%를 지원하며 자부담은 장치 가격의 10∼12.5%다. 건설기계(덤프트럭) 저감장치나 건설기계(지게차·굴착기·로더·롤러) 엔진을 교체하는 경우에는 비용 전액(100%)을 지원한다.
◇인천1호선-서울7호선 연장선, 신규 전동차 목업 품평회 열려
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인천1호선 검단연장과 서울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 전동차 목업 품평회를 차량 제작사인 ㈜다원시스 경북 김천 공장에서 개최했다.
목업(Mock-up) 품평회란 전동차의 본격적인 양산 이전에 최종 선정된 전동차 디자인과 운영사의 요청 사항을 반영한 시제품 전동차를 제작해 직접 확인하는 단계다.
목업 품평회에는 발주청인 인천도시철도건설본부와 운영사인 인천교통공사, 서울교통공사 등 관계자 약 100명이 참석해 전동차 실내·외 디자인과 색상, 운전·정비 편의성 등을 직접 확인했다.
조성표 시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시민의 편의성과 운용 효율이 높은 전동차 제작을 위해 운영사와 많은 협의를 진행해 설계에 반영했으며 새로 도입되는 전동차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제작돼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차성민 기자 csm7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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