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라씨로] 콘텐트리중앙, 5년 만의 흑자전환 전망에 주가 오름세

서희원 2024. 3. 1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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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범죄도시 3', '서울의 봄' 등 천만관객 영화를 투자 및 배급한 콘텐트리중앙이 5년만에 흑자전환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주가가 오름세다.

김 연구원은 콘텐트리중앙에 대한 투자 의견을 '매수'로, 목표주가를 2만1천원으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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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범죄도시 3', '서울의 봄' 등 천만관객 영화를 투자 및 배급한 콘텐트리중앙이 5년만에 흑자전환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주가가 오름세다.

15일 오후 3시 14분 기준 콘텐트리중앙(036420)은 전 거래일 대비 4.49% 상승한 1만 303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범죄도시2' '범죄도시3', '서울의 봄' 등 2020년 이후 천만관객 영화 3편 모두 콘텐트리중앙이 투자하거나 배급한 작품”이라며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제작비 70억원 이상인 작품 중 회사의 투자·배급 손익이 5대 배급사 중 1위”라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 한국 영화시장 관객수는 지난해보다 15% 증가해 2019년의 64%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보여 메가박스 수익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자회사인) SLL 역시 제작편수 확대와 판매전략 다변화 등으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올해는 콘텐트리중앙의 영업이익이 364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는 기존 추정치 340억원에서 6% 상상 조정된 수치다. 아울러 내년 영업이익도 810억원으로 예상하며 기존 추정치(780억원)를 3% 상향 조정했다.

김 연구원은 콘텐트리중앙에 대한 투자 의견을 '매수'로, 목표주가를 2만1천원으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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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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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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