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2024시즌 프로당구 최고의 별 가린다!' PBA, '골든큐 시상식' 19일 개최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올 시즌 프로당구 PBA, LPBA를 빛낸 최고의 선수는 누구일까.

프로당구협회(PBA)는 "오는 19일 서울 그랜드워커힐 워커홀에서 2023-2024시즌 프로당구 PBA 골든큐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PBA 시상식은 시즌 내내 우수한 기량을 선보인 선수뿐만 아니라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퍼포먼스, 베스트드레서 등 시상이 진행된다. 이 자리에는 PBA, LPBA 선수들과 공식 후원사, 심판, 경기위원 등  한 시즌 동안 PBA를 빛낸 모든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개인 투어와 팀 리그 부문을 나눠 시상한다. 팀 리그 부문은 대상(시즌 우승팀), 베스트 복식, 베스트 혼합복식, 베스트 단식, 베스트 서포터즈(벤치 타임아웃 성공률 1위) 상 등을 수여한다.

개인 투어 부문은 대상(남녀 시즌 포인트 랭킹 1위). 신인상, 제비스코 상금 랭킹상, 영스타상, 베스트 에버리지상, 뱅크샷상, 2부(드림투어) MVP,  3부(챌린지투어) MVP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밖에 공로상과 프론트상, 퍼포먼스상 등 특별상 시상도 진행된다.

19일 오후 4시 30분부터 약 1시간 30분 가량 진행되는 이번 시상식은 당구전문채널 빌리어즈TV와 PBA&GOLF, 유튜브 등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사진=PB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