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림 삼성바이오 대표 “글로벌 최고 바이오 기업 도전 지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는 15일 "올해도 쉽지 않은 경영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글로벌 톱티어 바이오 기업을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존림 대표는 이날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제13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지난해 높은 실적을 기록한 것과 관련해 "주주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모든 임직원이 '원팀'으로 합심해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는 15일 “올해도 쉽지 않은 경영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글로벌 톱티어 바이오 기업을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존림 대표는 이날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제13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지난해 높은 실적을 기록한 것과 관련해 “주주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모든 임직원이 '원팀'으로 합심해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이 같이 말했다.
올해도 3대 축(생산 능력·사업 포트폴리오·지리적 거점) 확장 전략을 가속화하고, 고객 만족(Customer Excellence)·운영 효율성(Operation Excellence)·최고 품질(Quality Excellence)·임직원 역량(People Excellence) 등 '4E'의 가치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내년 4월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인 송도 5공장 건설은 차질 없이 진행 중이며, 오는 12월 준공 예정인 항체-약물접합체(ADC) 전용 생산 시설을 통해 ADC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등 기술력 확보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주주총회에는 현장 및 온라인 참석자 1591명이 참여했다. 서승환 연세대 명예교수가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신규 선임됐다.
올해 이사 보수 한도는 150억원으로 동결했으며, 지난해 이사 보수 한도 150억원 중 93억5000만원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판 NASA' 우주항공 비전·핵심임무 찾는다
- 민주당 총선 슬로건은 '못살겠다 심판하자'… “제3정당 영향 없을 것”
- “신용카드 발급 받으셨죠?” 카드사 전화번호 도용사기 기승
- 고진 디플정 위원장, G7 기술 장관회의 한국 대표로 참석
- 러 피겨 金 발리예바, 13세부터 '56가지' 약물 투여
- “한국서 아내 공개” 日 오타니, 전세기 앞에서 나란히
- 러 국방부, “우크라군 참전 한국인 용병 15명 중 5명 사망”
- “내가 '나카모토 사토시'”…호주 男, 비트코인 창시자 아니다
- 티맥스AI, 육군 규정 교육 챗봇 시스템 '하이퍼챗봇' 최종 버전 공개
- 美서 레고 조각 '2400만원'에 팔린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