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금 두 배로 줄게'…전북도 청년 지원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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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는 청년 경제적 자립과 생활 안정 기반 조성을 위한 '청년 함께 두배 적금'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청년이 월 10만원을 적금하면 전북도가 10만원을 추가 적립하고 2년 만기 시 이자를 합해 500만원(청년 원금 240만원)을 수령할 수 있는 지원책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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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청년 경제적 자립과 생활 안정 기반 조성을 위한 '청년 함께 두배 적금'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청년이 월 10만원을 적금하면 전북도가 10만원을 추가 적립하고 2년 만기 시 이자를 합해 500만원(청년 원금 240만원)을 수령할 수 있는 지원책이다.
신청 자격은 전북에 주소지를 두고 지난해 12월31일 기준 18∼39세 청년이다. 가구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여야 한다.
전북도 관계자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사업은 지난해 300명 모집에 7138명이 접수해 2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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