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e-NP’ 파리바 오픈…알카라스, 벌떼 침공에 혼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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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P 투어 BNP 파리바 오픈이 'Bee-NP' 파리바 오픈이 됐다.
1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주 인디안웰스에서 열린 카를로스 알카라스(세계2위·스페인)와 알렉산더 즈베레프(6위·독일)의 단식 8강전 첫 세트 도중 벌떼가 침공해 2시간 가까이 경기가 중단 됐다.
심판은 '벌떼의 침공'으로 인해 경기가 중단되었다는 안내 방송을 내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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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주 인디안웰스에서 열린 카를로스 알카라스(세계2위·스페인)와 알렉산더 즈베레프(6위·독일)의 단식 8강전 첫 세트 도중 벌떼가 침공해 2시간 가까이 경기가 중단 됐다.
두 선수와 볼키즈는 벌떼를 피해 출입문을 향해 뛰었다. 관중석 여기저기에서도 손을 휘저으며 벌떼를 쫒아내는 관객들의 모습이 보였다. 두 선수가 로커룸으로 몸을 피한 사이 벌들은 점점 더 늘어났다.
그는 아무런 보호장비 없이 선글라스만 낀 채 벌들을 처리해 관중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이 지역은 일 년 중 이맘 때 한꺼번에 많은 꽃이 피기 때문에 벌들이 몰려들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1시간 48분간 지연된 후 재개된 경기에선 알카라스가 2-0(6-3, 6-1)으로 이겨 준결승에 진출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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