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에 반려견 목욕시설 '만족하개' 문 열어

대전CBS 고형석 기자 2024. 3. 1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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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관광친화도시'로 선정된 충남 태안군에 반려견을 위한 셀프 목욕시설이 들어섰다.

15일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읍 동문리에 반려견 셀프 목욕 전문 매장 '만족하개'가 전날 문을 열었다.

목욕·건조 시설을 갖추고 반려견을 위한 간식과 브러시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한다.

군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에 선정된 이후 맞춤형 여행상품·시설 개발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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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선정 뒤 상품·시설 개발
태안 반려동물 셀프 목욕시설 개소식. 태안군 제공.


'반려동물 관광친화도시'로 선정된 충남 태안군에 반려견을 위한 셀프 목욕시설이 들어섰다.

15일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읍 동문리에 반려견 셀프 목욕 전문 매장 '만족하개'가 전날 문을 열었다.

목욕·건조 시설을 갖추고 반려견을 위한 간식과 브러시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한다. 태안시니어클럽 시장형사업단이 운영을 맡는다.

지난해 충남도 노인 일자리 통합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이름을 올리며 사업비 5천만 원을 확보한 군은 장비를 구입하고 매장을 임대했다. 태안시니어클럽을 운영 주체로 정하면서 노년층 10명에 일자리도 제공했다.

군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에 선정된 이후 맞춤형 여행상품·시설 개발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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