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토에 혈변까지…살려달라고" 노현희, 건강 이상 고백

유은비 기자 2024. 3. 1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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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노현희가 건강 이상을 고백했다.

15일 노현희는 자신의 SNS에 "토사곽란에 탈수까지 일어났던. 하루 종일 운전하면서 다니다가 고속도로에서 결국 터지고 말았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개그맨 정철규가 "무슨 일이야"라고 댓글을 남기자 노현희는 "잠시 죽었다 살아난? 철규도 건강 챙기고!"라고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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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노현희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배우 노현희가 건강 이상을 고백했다.

15일 노현희는 자신의 SNS에 "토사곽란에 탈수까지 일어났던. 하루 종일 운전하면서 다니다가 고속도로에서 결국 터지고 말았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노현희는 "계속 운전대 앞에 비닐봉지 놓고 피토 하면서 운전하다 갓길에 차 세워놓고 잠시 기절"이라며 "도시개발공사 화장실까지 겨우겨우 기어가 문 좀 열어달라고 부탁해 피토에 혈변까지. 119 누르고 또 기절"이라고 밝혀 걱정을 키웠다.

그는 구급대원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블랙박스에서 피토 하면서 살려 달라고 찍힌 게 내 마지막 영상이려니 할 정도로 무서웠던 순간 발 빠르게 대처해주신 응급대원님 덕분에 살아났다. 요즘 병원에 의료진 부족하다는데 다행히 좋은 의료진을 만나는 행운을"이라고 했다.

해당 글을 본 지인과 누리꾼들은 걱정의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개그맨 정철규가 "무슨 일이야"라고 댓글을 남기자 노현희는 "잠시 죽었다 살아난? 철규도 건강 챙기고!"라고 댓글을 달았다.

한편, '대초 왕건', '덕이', '다모' 등의 작품에 출연한 배우 노현희는 최근 트로트 가수로 전향해 음반을 발매하며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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