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하태경 이의제기 기각… 서울 중·성동을 의혹 증거 없어"(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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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부산 해운대갑)이 이의제기한 서울 중·성동을 경선 의혹을 기각했다.
15일 뉴스1에 따르면 정영환 국민의힘 공관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공관위 산하 클린공천단의 사전 검토와 공관위의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핵심 논점 세 가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검토한 결과 하 의원의 이의제기를 기각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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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뉴스1에 따르면 정영환 국민의힘 공관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공관위 산하 클린공천단의 사전 검토와 공관위의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핵심 논점 세 가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검토한 결과 하 의원의 이의제기를 기각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내 경선은 당헌 99조 여론조사 특례에 따른 것으로 성별 연령을 거짓으로 대답하는 것이 경선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경선 후보자 관련성을 입증할 만한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서울특별시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가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서울 서초갑)을 고발 대상에서 제외했다"며 "(하 의원이 주장한) 일반 유권자 여론조사에서 당원이 아니라고 응답해 이중투표(를 했다는) 의혹을 조사했는데 이중투표 사례는 확인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공관위에서 이 전 의원 관련성 여부를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이의제기를) 기각하는 것"이라며 "형사 절차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밝혀질 문제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김인영 기자 young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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