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개최 전국체전 200여일 앞…김해 주경기장 오는 4월 준공

이정훈 2024. 3. 1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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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개·폐회식과 육상경기를 하는 김해종합운동장이 오는 4월 준공한다.

경남도는 15일 도청에서 박완수 지사 등 경남도청 공무원, 경남교육청, 체육회 인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전국체전 준비상황보고회를 열고 20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전국체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경남도와 김해시는 전국체전 개·폐회식, 육상경기를 하는 김해종합운동장을 새로 건설하는 등 23개 경기장을 대회 규격에 맞게 개·보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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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준비상황보고회…행복·경제·문화·안전체전 다짐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전국체전 개·폐회식과 육상경기를 하는 김해종합운동장이 오는 4월 준공한다.

경남도는 15일 도청에서 박완수 지사 등 경남도청 공무원, 경남교육청, 체육회 인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전국체전 준비상황보고회를 열고 20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전국체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2010년 진주시에서 열린 제91회 전국체전 이래 14년 만에 경남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을 철저히 준비해 행복·경제·문화·안전체전으로 치르겠다고 다짐했다.

경남은 제105회 전국체전(10월 11∼17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10월 25∼30일) 개최지다.

김해시를 중심으로 경남 일원에서 대회가 치러진다.

경남도와 김해시는 전국체전 개·폐회식, 육상경기를 하는 김해종합운동장을 새로 건설하는 등 23개 경기장을 대회 규격에 맞게 개·보수하고 있다.

4월 준공하는 새 김해종합운동장은 지하 5층, 지상 3층 규모로 관람석 1만5천66석을 갖춘다.

현재 공정률은 83.6%다.

제105회 전국체전 [홈페이지 캡처]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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