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윤 과기1차관 "우주청 비전 실현으로 5대 우주강국 도약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창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20년 후 세계 5대 우주강국 등극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서는 우주항공청을 통해 기존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비전을 실행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창윤 차관은 15일 오후 '우주항공청 비전 및 핵심 임무 발굴을 위한 위원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주청 위원회에 산·학·연 400개 사업 제안…내달 기획 완료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이창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20년 후 세계 5대 우주강국 등극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서는 우주항공청을 통해 기존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비전을 실행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창윤 차관은 15일 오후 '우주항공청 비전 및 핵심 임무 발굴을 위한 위원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우주항공청이 우주항공분야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수행할 임무를 구체화하고 신규 사업을 발굴·기획하기 위해 우주항공 분야 학회, 협·단체, 연구기관이 추천한 약 30여명의 전문가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총괄기획 및 4개 분과 등 5개 그룹으로 이뤄진다. 총괄기획위원회는 우주항공청의 비전·목표·핵심임무를 구체화하며, 분과위원회는 기술·생태계 조성·민군협력·국제협력 분야별로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상세 기획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과기정통부에서 위원회 구성과 함께 산·학·연의 신규사업 수요를 조사한 결과 약 400여개 사업이 제안돼 우주항공분야 종사자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위원회는 이들 사업을 중심으로 4월까지 기획을 완료하고 이후 예산 심의 절차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이창윤 차관은 "2045년 세계 5대 우주강국 도약을 꿈이 아닌 현실로 만들기 위해 기술적·제도적·산업적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새로운 비전과 목표를 만들고 실행해야 한다"며 우주항공청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전문가들의 가감 없는 제언을 당부하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hsyh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