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NASA 할 일 찾아라…우주업계서 400개 사업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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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 분야 산·학·연이 머리를 맞대 올해 5월 개청하는 우주항공청(KASA)의 주요 임무 및 신규 사업을 발굴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우주항공청 비전 및 핵심 임무 발굴을 위한 위원회'가 출범했다고 15일 밝혔다.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위원회는 우주항공 분야 학회·협·단체·연구기관 등이 추천한 30여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분과위원회는 △기술 △생태계 조성 △민군협력 △국제협력 등 4개 분야에서 사업을 발굴 및 기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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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까지 기획 완료해 예산 심의 대응할 것"
(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우주항공 분야 산·학·연이 머리를 맞대 올해 5월 개청하는 우주항공청(KASA)의 주요 임무 및 신규 사업을 발굴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우주항공청 비전 및 핵심 임무 발굴을 위한 위원회'가 출범했다고 15일 밝혔다.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위원회는 우주항공 분야 학회·협·단체·연구기관 등이 추천한 30여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들은 KASA의 수행 임무를 구체화하고 신규 사업을 발굴·기획한다.
위원회는 KASA 주요 방향성을 설정하는 총괄기획 및 4개 분과로 나뉜다. 분과위원회는 △기술 △생태계 조성 △민군협력 △국제협력 등 4개 분야에서 사업을 발굴 및 기획한다.
위원회 구성과 함께 진행한 산·학·연 신규사업 수요조사에서는 약 400개 제안이 몰리기도 했다.
위원회는 이들 사업을 중심으로 4월까지 기획을 완료해 예산 심의 절차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현장에 참여한 이창윤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KASA의 지속적 발전에 필요한 전문가들의 가감 없는 제언을 당부했다.
legomast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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