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김희애에 이어 라이즈까지… ‘우리’ 다 갖췄다

김희원 기자 2024. 3. 1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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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아이유. 김희애. 라이즈. 우리금융그룹 제공



우리은행이 그룹 라이즈(RIIZE)를 신규 모델로 추가 발탁하면서 세대별 완벽 라인업을 구축했다.

우리은행은 A(ACE)세대 김희애, M세대와 X세대를 아우르는 아이유에 이어 잘파(Z + 알파)세대 라이즈를 광고모델로 발탁, 세대별 맞춤형 광고모델 라인업을 완성했다. 우리은행은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에 이들이 모두 등장한 ‘우리금융생활의 A to Z’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라이즈는 지난해 9월 데뷔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신인그룹이다. 올해 3월 신인 아이돌 브랜드평판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최근 미국 그래미닷컴, 애플뮤직, 샤잠 등이 각각 선정한 ‘2024년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로도 뽑혔다.

특히 우리은행이 이달 12일 공개한 광고모델 라이즈 티징 영상은 X(구 트위터)에서 빠르게 확산해 하루만에 피드 합산 500만 조회수를 돌파하기도 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편하게 들을 수 있는 라이즈의 세련된 음악과 젊은 세대들이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금융을 지향하는 우리은행은 닮은 점이 많다”라며 “라이즈와 함께 MZ세대 뿐만 아니라 잘파세대도 사랑하는 영(Young)한 은행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우리금융생활의 A to Z’ 광고에 이어 ‘라이즈’ 단독 광고 영상도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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