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물 상생협력'…2024 워터코리아 20일 대전서 개막

김준범 2024. 3. 15. 14: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물 산업 박람회인 '2024 워터코리아'가 오는 20일부터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다.

15일 대전시에 따르면 '맑은 물 상생협력'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상하수도 분야 166개 기업과 기관, 단체 등이 참가한다.

워터코리아는 정부, 지방자치단체, 기업, 학계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물 관련 정책 방향과 관련 산업 발전 촉진 등을 논의하는 박람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워터코리아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물 산업 박람회인 '2024 워터코리아'가 오는 20일부터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다.

15일 대전시에 따르면 '맑은 물 상생협력'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상하수도 분야 166개 기업과 기관, 단체 등이 참가한다.

워터코리아는 정부, 지방자치단체, 기업, 학계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물 관련 정책 방향과 관련 산업 발전 촉진 등을 논의하는 박람회다.

행사 기간 국제 협력 회의나 세미나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열린다.

행사 마지막 날인 오는 22일은 UN이 지정한 '세계 물의 날'로 환경부 주관 기념식이 마련된다.

대전시는 행사 기간 1만 명 이상의 관계자들이 모이고 300억원에 달하는 기업성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

대전시 측은 "전시장 안에 6개 광역시 공동 홍보관을 운영하며 대전 수돗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알릴 계획"이라며 "우리 지역 기업과 시민들이 많이 참여하는 성공적 박람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psykim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